[칼럼] 가스펠 브랜딩(1화) : 가스펠브랜딩의 기초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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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순간, 해답은 복음의 브랜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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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스널 브랜딩이란?

 

 과거에는 이미 각 분야에서 자리 잡은 전문가나 유명인들에게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의 개념이 사용되었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이미지 메이킹(image making)이나 스피치(speech)를 통해 사람들에게 보이는 모습들을 가꾸어 나갔다.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대중들에게 충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중들에게 보이는 부분만 조금 신경 써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의 퍼스널 브랜딩의 개념은 이미지 메이킹, 스타일링, 스피치 등이 주를 이루었다.

 

 Social network Service(이하 SNS)가 발달하면서 대중들에게 충분한 인지도가 있는 소위 유명인에게 국한되어 있던 퍼스널 브랜딩의 개념이 점차 일반 대중들에게로 확산되었고, 이제는 누구나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covid-19로 인해 "뉴 노말"(New normal, 새로운 표준)이 대중화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누구든지 인지도를 쌓을 수 있게 되었고, 불특정 다수에게 크고 작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자연스레 한 사람, 개인을 브랜딩 하게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만들었다.

 

 인터넷시대의 퍼스널 브랜딩의 흐름은 과거 파워 블로거나 아프리카 TV 혹은 트위치 TV 등 인터넷 방송 BJ, 한 때 인기였던 페이스북 스타(줄여서 페북스타)를 넘어 이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이어지게 되었다.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서 배포하고 거기서 파생되는 수익을 얻는 구조는 이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이 되었다. 즉 누구나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2 브랜딩의 과정

 

 " 제가 뭘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 "

"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을 브랜드를 만들어갈 때 하는 질문이다. 그만큼 브랜딩의 첫 시작이 중요하기에 브랜딩을 시작하기 전 많은 고민을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가 바로 'Search" 즉 탐색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시작하다가 고생을 한다. 무엇이든 기초가 탄탄해야 된다. 막연하게 '유명해지고 싶다.', '돈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은 브랜딩을 시작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는 위험한 생각이기도 하다. 

 

 시장에서 제품이 만들어지고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기까지는 꽤나 긴 과정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순히 포장지가 예쁘다고, 유통을 잘 한다고 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다. 브랜딩의 시작 과정에는 경제의 기본 원리인 수요공급의 법칙이 적용된다. 제품의 질이 좋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고, 그 제품의 어떤 점을 내세워 홍보를 할 것인지, 시장 상황은 어떤지 등 파악해야 할 것들이 많다. 여기서 반드시 검토해야 할 것은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지, 수요에 맞는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과잉 공급은 아닌지 파악해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브랜드가 되어 사람들에게 팔려야 할 제품이 된다면 먼저 제품인 나를 돌아봐야 한다. 나의 상품성, 나의 가치를 말이다.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지, 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자기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나'라는 상품이 시장에 던져졌을 때 어떤 상품적 가치가 있는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지, 사람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상품인지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자기 자신과 시장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면 이것을 바탕으로 나만의 차별화 포인트, 킬링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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