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시리즈 ep.1] 행복한 사람(요한일서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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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시리즈 ep.1] 행복한 사람(요한일서 5:1-12)

[행복시리즈 ep.1] 행복한 사람(요한일서 5:1-12)

우리는 3개월에 한 번씩 소표어를 바꿉니다. 이번은 행복한 청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3개월 간 함께하게 됩니다. 

 

제가 요즘 한 책을 읽고 있는데 [설교자의 일주일] 이라는 책입니다. 요즘 젊은 전도사들한테서는 설교에 대한 책의 교과서라고 불리길래래 한번 읽어보려고 사서 주중에 조금 읽어봤습니다. 일이 있어 다 읽지는 못했지만 서두에 이렇게 말합니다. 설교가 무엇인가? 라는 챕터였는데 그 시작은 그럼 무엇이 설교가 아닌가?’하는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행복한 청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아가기에 앞서 그럼 무엇이 행복이 아닌가?’ 라는 질문을 먼저 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은혜를 나눌 때 행복은 무엇인지, 또 행복한 것이 아닌 상태는 어떤 것인지,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시고 바라시는지 우리가 함께 은혜를 나눌까 합니다.

 

 불행과 고난과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는 이 청년의 때를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물음과 함께 이 주제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청년이 되기 위해,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함을 찾는 청년들이 되기 위해 9월까지 행복한 청년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우리가 함께 나아가려고 합니다.

 

행복한 청년.. 행복한 청년.. 이것을 생각하면서 제게 떠오른 것은 사영리였습니다. 사영리가 뭔지 아시나요? 네 가지 영적인 원리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는 것인데요. 사영리의 첫 번째 시작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을 위하여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행복하게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주변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당신, 지금 행복하신가요?’ 라고 물어볼 때, 자신 있게 "저 행복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알게 되실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하며 삶을 살아가며 절망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들의 삶이 행복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지난주에도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보았는데, 나무에게 있어서 가장 큰 불행은 시냇가를 떠난 것이라고 함께 나누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적 존재인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있을 때 불행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제쳐두고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믿음의 자녀입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왜 불행할까요? 그것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도 있지만 우리들에게 죄 또한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상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될 때가 있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데, 내 바람과는 다르게 불행한 것처럼 여겨질 때가 있어요. 인생의 짐이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 3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계명을 지키는 것을 무겁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이런 말씀을 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때로는 말씀을 지키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 우리에게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께서 분명히 "내 짐은 쉽고 가볍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짊어지는 이 짐들이 너무나 무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상태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 때문에 오게 되는 무거움이 있게 됩니다. 그 무거운 짐이 우리에게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 불행하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인간의 죄의 크기는 결코 하나님의 사랑보다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욱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죄로부터, 불신앙으로부터, 절망으로부터 빠져나오려 부단히 애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는 것,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 믿음으로 사는 것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길인 것입니다. 그 길로 가기 위해서는 돌이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아 구원함에 이르렀어도 우리 가운데 남아 있는 죄를 따르는 성질 때문에, 계속해서 죄가 이끄는 길로 갈 수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는 그 길에서 돌이키는 일을 날마다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창세기 말씀에 에덴동산의 첫 모습들이 나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함께 행복을 누리던 시절을 우리는 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죄가 들어오고 난 후는 어떻습니까?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피해 다니는 것입니다. 이게 불행한 모습인 것입니다. 행복의 시작과 행복의 끝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오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죄의 문제를 여러분 스스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죄를 해결해 주실 분은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 분이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행복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이 청년의 때에 행복한 청년으로 살아가고 싶으십니까? 예수님 앞에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도 됩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기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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