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2. 역경을 이기는 힘

728x90

 

사순절 묵상2. 역경을 이기는 힘

 

레나 마리아 (Lena Maria)는 1968년 스웨덴 중남부

하보 마을에서 태어난 중증 장애인입니다. 

 

병원에서는 보호소에 맡길 것을 권유했지만,

신실했던 그녀의 부모는 레나 마리아를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라고 확신했고

그녀를 정상 아이와 똑같은 아이로 대하며

신앙으로 양육했습니다. 

 

수영을 배우고

십자수를 배우고

요리와 피아노를 배우고

성가대 지휘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레나는 하나밖에 없는 오른발로

못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988년 스웨덴 국영 TV에서

레나의 다큐멘터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그녀는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가스펠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라는 그녀의 수기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 9개국 언어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가스펠 싱어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습니다. 

 

레나는 고백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말입니다.

 

그녀는 덧붙여서

"지금까지 나의 장애를 장애로 여긴 적이 없다"며

오히려 자신에게 주어진 장애가 믿음을 갖게 하였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하였으며 그로 인해

오늘날 자신이 존재한다고 고백합니다. 

 

역경을 이기는 힘, 그것은 믿음입니다. 

 

728x90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