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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교회 안의 거짓말 - 김형국 목사(포이에마)
한줄평 -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보지 않는 통찰력” 사역자들이 다 같이 읽게 된 첫 번째 책은 김형국 목사의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의 차례 하나, 하나를 보게 되면 신앙인들이 그동안 당연한다고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말들, 당연하게 해왔던 말들을 열거하며 이것을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생각을 궁금해하며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은 이다. 이 책이 나오고 조금 지나서 읽어 보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보게 되었을 때 ‘거짓말’이라는 주제가 다소 무겁게 다가왔다. 게다가 저자가 지적하고 있는 교회 안에서 통상적으로 쓰고 있는 말들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쓰고 있었기 때문에 마..
2021. 4. 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