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 고통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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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모음

[예화 모음] 고통의 깊이

 

폴 틸리히(Paul Tillich)는

"고통의 깊이는 진실의 깊이로 향하는

유일한 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인내한 고통은

인생의 깊은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깊은 물로 이끄시는 것은

물에 빠뜨리기 위함이 아니라 깨끗하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삿포로에는 큰 교회가 하나 있는데,

고바야시라는 목사님이 목회를 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반신불수로써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설교를 합니다.

 

그가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에

그를 돌보던 간호원이 그분의 독실한 신앙에 감동되어

그의 손발이 되어 주기로 결심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사모님이 얼마나 철저하게 희생하는지 모릅니다.

반신불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날로 부흥되어, 

 

수백 명이 모이는 일본에서 가장 큰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 교회의 가장 특징은 뜨거운 하나님 나라의 사랑입니다.

그 교회에 들어가면 사모님의 뜨겁고 희생적인 사랑을 체험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교회 모여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의 고난을 자처할 때

비로소 십자가의 사랑을 지닌 교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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